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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자동화·워크플로우2026-09-23

클로드 코드 토큰 절약 도구 4개 108회 실측 기록 — 토큰 −36%, 요금 −3%

케이브맨·포니테일·알티케이·헤드룸을 같은 과제 6개로 108번 돌려 요금을 항목별로 나눴습니다. 광고 65%가 요금 −2%에 그친 이유를 캐시 읽기 단가와 출력의 비용 몫 10~16%로 계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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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일하는 사람 · 작업 기록

토큰 9할은 재읽기, 값은 10분의 1

제 클로드 코드 사흘치 대화 기록(2026-09-20~22, 응답 417건)을 토큰 계량기에 넣으면 막대 두 묶음이 나옵니다. 두 줄씩만 옮깁니다.

토큰이 어디로 가나:
  캐시 읽기  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· 98%
  출력       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 0%

돈이 어디로 가나:
  캐시 읽기  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█········· 69%
  출력       ███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· 11%

토큰으로 98%인 항목이 돈으로는 69%, 토큰으로 0%인 출력이 돈으로는 11%입니다. 토큰 비중과 비용 비중이 이만큼 어긋나 있어서 "토큰 몇 % 절약"은 요금으로 그대로 넘어오지 않아요. 실제로 절약 도구 4개를 108번 돌려 보니 요금 변화는 −3%에서 +26% 사이였고, 두 자릿수로 줄인 건 클로드 코드에 원래 있는 생각 단계 설정 하나(−15%)였습니다.

이 글은 도구 설치 순서는 다루지 않습니다. 어떤 분께 어느 도구가 맞는지도 맨 끝 표 한 장으로만 짚습니다. 광고의 토큰 %가 왜 요금 %로 옮겨 오지 않는지, 그 계산만 다룹니다. 도구를 켜 두고도 요금이 그대로라 헤매는 분을 위한 글이고, 금액은 전부 정가 기준입니다. 구독 요금제라면 한도를 얼마나 먹었는지의 비율로 읽으시면 됩니다.

측정 설계 — 빈 설정 폴더에서 108회 돌리기

덧붙인 기능도 규칙 파일도 없는 빈 설정 폴더에서 여섯 갈래를 같은 조건으로 돌렸습니다. 숫자는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클로드 코드가 응답마다 돌려주는 사용량 기록 그대로입니다.

조건
날짜·모델2026-09-22 · 소넷
저장소작은 파이썬 재고 관리 프로그램
과제 6개버그 수정 · 표 파일 내보내기 · 코드 설명 · 시험 코드 · 중복 제거 · 2,600줄 기록에서 원인 찾기
갈래 6개기본 · 케이브맨 · 포니테일 · 알티케이(rtk) · 헤드룸 · 생각 단계 낮음
반복갈래마다 과제 6개 × 3회 = 18번, 전체 108번
비교 방식같은 과제·같은 회차의 기본 대비 비율, 그 중앙값
든 돈정가 합계 $21.45

금액을 통째로 평균 내면 과제 난이도 차이가 섞이니까요. 그래서 이 글의 %는 전부 같은 과제끼리 짝지은 비율입니다.

첫 시험은 원본 저장소를 고쳐 놓았다

저장소를 복사하면 격리인 줄 알았습니다. 그런데 첫 시험에서 AI가 복사본이 아니라 원본 저장소 파일을 고쳤어요. 같이 복사된 파이썬 캐시 폴더가 원본 경로를 품고 있었거든요. 그 폴더를 빼고 처음부터 다시 돌렸고, 108번은 전부 그 뒤 기록입니다. 같은 실험을 하신다면 캐시 폴더부터 지우고 시작하세요.

광고 %와 요금 변화 나란히 놓기

네 도구의 광고는 서로 다른 것을 셉니다. 그래서 무엇의 %인지 같이 적었습니다.

갈래광고(무엇의 %)내 요금 변화내 토큰 변화제대로 푼 횟수(18번 중)
케이브맨AI가 쓴 말 −65%−2%출력 −23%17
포니테일비용 −20%(코드 −54%)+8%출력 −2%17
알티케이명령 결과 60~90%+26%출력 +41%18
헤드룸코딩 에이전트 20%−3%다시 읽기 −36%18
생각 단계 낮음광고 없음−15%출력 −32%18

헤드룸 줄에서 토큰은 36% 빠졌는데 요금은 3%만 빠졌습니다. 제대로 푼 횟수는 모두 18번 중 17~18번이라 품질이 무너져 나온 숫자도 아니에요. 광고의 %는 요금의 %가 아니라 그 도구가 건드리는 한 항목의 %로 읽어야 합니다.

요금을 네 항목으로 나누기

클로드 코드 요금은 네 항목으로 매겨지고 단가가 제각각입니다. 제 108회 기록에서 거꾸로 계산한 소넷 정가입니다.

항목무엇인가백만 토큰당 정가
입력새로 건네는 글$2
캐시 쓰기(1시간)다시 읽으려고 저장하는 앞부분$4
캐시 읽기저장한 앞부분 다시 읽기$0.2
출력AI가 쓴 말과 코드$10

캐시 읽기는 입력의 10분의 1, 출력의 50분의 1 값입니다. AI는 앞서 오간 내용을 매번 통째로 다시 읽는데, 108회 기록에서 이 몫이 전체 토큰의 89~95%였어요. 사흘치 계량기 표 원문도 같은 모양입니다.

== 최근 3일 (2026-09-20 ~ 2026-09-22) ==
항목                   토큰    토큰 비중           비용    비용 비중
입력                7,150       0%          ₩49       0%
캐시 쓰기       2,638,330       1%      ₩36,408      20%
캐시 읽기     186,395,052      98%     ₩128,612      69%
출력              585,708       0%      ₩20,206      11%
합계          189,626,240              ₩185,277  ($134.26, 응답 417건)

캐시 쓰기는 토큰 1%로 돈 20%를 먹습니다. 도구를 따질 때 볼 숫자는 토큰 비중 열이 아니라 비용 비중 열이에요.

도구마다 건드리는 항목 짚기

도구가 줄일 수 있는 요금은 "건드리는 항목의 비용 몫 × 그 항목을 줄인 비율"을 넘지 못합니다.

케이브맨은 출력만 줄입니다. 출력은 비용의 1016%였고 케이브맨이 출력을 23% 줄였으니 닿을 수 있는 최대치는 2.33.7%예요. 실측은 −2%, 코드 설명 과제에선 −1%였습니다.

헤드룸은 다시 읽는 토큰을 과제당 32만 8천에서 21만으로 줄였습니다. 빠진 11만 8천 토큰은 캐시 읽기 단가로 2.4센트인데, 입력 정가였다면 23.7센트로 기본 과제 하나 값(15.3센트)보다 컸을 겁니다. 10분의 1 단가가 36%를 이만큼 작게 만든 거예요. 그 몫마저 캐시에 새로 쓰는 토큰이 16%, 출력이 6% 늘며 도로 깎여, 과제별 요금은 −18%에서 +5%를 오가다 중앙값 −3%에 멈췄습니다.

알티케이를 켜자 주고받은 횟수가 중앙값 8번에서 12번으로 늘었습니다. 왕복마다 앞부분을 다시 읽으니 다시 읽는 토큰이 50만 2천으로 불었고, 출력도 41% 늘어 요금은 +26%였어요.

포니테일은 코드 양을 줄이는데, 제 과제는 작아서 깎을 코드가 없었습니다(+8%). 젯브레인스가 과제 80개로 잰 결과는 비용 −10.3%였고 코드가 31%까지 준 건 크게 짓는 과제뿐이었어요. 광고를 보면 그 %에 해당 항목의 비용 몫부터 곱해 보세요.

줄인 토큰이 요금을 올리기도 한다

브랜든 바커의 기록에서는 헤드룸으로 입력 토큰이 2억 1,500만에서 1억 3,200만으로 39% 줄었는데, 과제 22개 중 13개가 더 비쌌습니다. 대화 이력을 고쳐 쓰는 동안 저장한 앞부분이 123번 깨졌고(헤드룸 없이는 14번), 606만 토큰이 백만당 $0.30에서 $3로 옮겨 갔거든요. 자체 계량기는 $15.41 절약을 표시했지만 실제 요금은 $8.98 늘었습니다. 도구가 보여 주는 절약량 말고 요금 내역으로만 판단하세요.

생각 단계 낮음 켜기

클로드 코드에 원래 있는 생각 단계 설정(/effort)을 가장 낮은 단계(low)로 내리자 요금 15%, 출력 32%가 줄었고 과제는 18번 모두 풀었습니다. 답하기 전의 혼잣말도 출력 요금이 붙으니까요. 출력 몫만으로는 3.2~5.1%인데, 다시 읽는 토큰도 32만 8천에서 27만 9천으로 같이 줄었어요.

명령을 치면 단계 목록이 뜹니다. 가장 낮은 단계에서 엔터를 누르면 다음 대화에도 유지되고, s 키면 이번 대화에만 적용돼요. 다만 바꾸는 순간 저장한 앞부분이 한 번 깨지니 대화를 시작할 때 정하세요.

내 요금으로 같은 곱셈 해 보기

계량기는 파이썬 파일 하나로, 내 컴퓨터의 클로드 코드 대화 기록만 읽고 밖으로는 아무것도 보내지 않습니다. 공식 사용량 화면이 빼는 보조 AI 기록까지 세고, 비교 옵션(--compare)에 기간 두 개를 넣으면 도구를 켜기 전과 후를 맞댈 수 있어요. 제 사흘치처럼 출력의 비용 비중이 11%라면, 말을 줄이는 도구는 아무리 잘해도 요금을 11% 넘게 못 깎습니다.

켜고 끌 것 고르기

갈래판정근거
케이브맨답이 길어 읽기 힘들 때만요금 −2%
포니테일큰 기능을 자주 짓는다면젯브레인스 −10.3%, 제 작은 과제 +8%
알티케이끄기제 +26%, 젯브레인스 낮은 생각 단계 +7.6%
헤드룸저장을 잘 쓰는 작업이면 끄기제 −3%, 바커 22개 중 13개 더 비쌈
생각 단계 낮음켜기−15%, 18번 모두 통과

광고 %에 그 항목의 비용 비중을 곱한 값이 그 도구의 천장입니다. 계량기를 돌리면 출력 줄의 비용 비중이 몇 %로 나오는지부터 확인해 보세요.

여섯 갈래 결과표와 생각 단계 설정 화면은 영상에서 직접 보여 드립니다. 계량기 파일과 108회 원본 기록은 오픈톡 '방구석모각코'(https://open.kakao.com/o/picxsxwi)에서 받아 가실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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